총회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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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회 장   인 사 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제109회기를 맞이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총회 산하 모든 노회와 지교회에 넘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19의 재 유행과 의료 대란 등으로 복잡하고 힘든 상황이었지만 우리 한영총회는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가 넘치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과 능력을 주셔서 교회를 사랑하고 하나님 말씀 중심의 사역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이번 109회기 총회의 주제 “Only With JESUS”(1:12) 부제 : 성장과 도약을 선포하는 총회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108회기에는 각 노회 방문을 시작으로 총회가 출발하였습니다. 전국 노회를 방문하면서 총회가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도전을 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동남아시아 노회에 가서 선교의 현장에서 선교사들과 만나고, 총회 인준 교육기관인 평택대학교에서 348명의 동역자들이 총회 목회자 최고 지도자 과정을 졸업하고, 7월에는 총회 연합체육대회에 250 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이어진 청소년 캠프에서는 우리 총회의 역동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제109회기의 첫 번째 사업인 사단법인 출발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제 우리 한영총회를 통하여 이루실 하나님의 귀한 뜻을 한국교회 가운데 우뚝 세워 주실 것도 믿습니다. 이제 제109회기에는 이러한 도전이 더욱더 확장되어 이제 더 이상 작다고 하지 않고 우리에게 부여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총회임을 확인하는 축복의 한 해가 될 줄 믿습니다.

우리 총회는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선포하며 믿음을 지켰던 개혁자들의 후예임을 당당하게 고백하고 실천하는 신앙과 신학의 선구자가 되는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 한영총회는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성장하며 거룩한 순수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109회기에 요구되는 시대적인 사명이 있습니다. 더욱 강력한 리더십으로 일치단결하여 합력하고 선을 이루어 우리의 숙원 사업이었던 사단법인을 통하여 다양한 목회 행정과 교회의 자립을 위한 목회 매뉴얼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선후배 동역자 여러분, 지금까지 우리 한영총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109회기의 계획된 모든 사업이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모든 동역자, 모든 노회, 교회가 참여하길 소망합니다. 우리를 통하여 역사하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온전히 순정해 나가는 모습으로 함께하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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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회기 총회장 우상용 목사